21.11.16(화) 산업부 기계융합산업표준화 보도자료입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 표준화로 앞당긴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교환되는 위치, 속도 등 데이터와 자율주행 단계를 분류·정의하는 레벨에 대한 표준개발을 완료하고 국가표준(KS) 제정 작업에 착수한다.

ㅇ 자율주행 성능을 가상공간에서 시험·평가하는 기술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화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 국표원은 16일 전남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율차 표준화 포럼*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표준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자율차 데이터 표준안은 차량과 사물통신(V2X)을 통해 주고받는 위치(위도·경도·고도 등), 속도 등의 기본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고, 이들 기본 데이터를 조합하여 차량추돌방지, 위험구간알림 등의 차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표준이다.

□ 국표원은 이번에 개발한 표준안 3종을 내년 상반기내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교통·인프라 분야 데이터, ▲카메라·라이다와 같은 주요 부품, ▲차량사물통신(V2X) 보안 등으로 표준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전문: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64850&bbs_cd_n=81¤tPage=21&search_key_n=title_v&cate_n=&dept_v=&search_val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