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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회원사 소식] SK케미칼-코스맥스 지속가능소재 화장품용기 확대 ‘맞손’
ㆍ 조회수 351 ㆍ 등록일시 2023-05-08 11:57:32
ㆍ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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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용기제작 협력사에 친환경 용기개발·금형제작 비용 지원

 * SK케미칼과 코스맥스가 ‘화장품 용기 제안 협력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스맥스 국내 마케팅 본부 김남중 전무(왼쪽)와 SK케미칼 김현석 사업개발 본부장 (오른쪽). 사진제공 : SK케미칼
SK케미칼이 코스맥스와 손잡고 세계 화장품 시장에 ‘지속가능 소재’ 알리기에 나선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과 코스맥스(대표 이병주, 심상배)는 재생원료가 포함되거나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제안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매출 1조 6001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한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이다. 

글로벌 대형 브랜드사 로레알을 포함해 1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맥스는 완제품형태로 화장품 내용물·용기·컨셉까지 제안하는 ‘트렌드 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의 지속가능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화장품 브랜드사에 소재 및 용기 제안까지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SK케미칼의 지속가능 소재 용기로 화장품 시제품을 제작해 고객사 프로모션에 사용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EUUM)'을 통해 코스맥스의 화장품 용기 생산 협력사들의 지속가능 소재 사용을 위한 용기 개발 및 금형 제작도 지원한다.

SK케미칼의 지속가능 소재는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를 잇는 핵심소재로 재생원료(Recycled)를 사용하거나 페트로 재활용이 가능한(Recyclable) 소재로 구성됐다. 지속가능 소재는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Ecotria) CR 시리즈(화학적 재활용)’,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R 시리즈(물리적 재활용)’ 소비자가 사용 후 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클라로(Claro)’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에코트리아(Ecotria) CR 시리즈’ 중 2개 제품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UL Solutions’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최적화(EPD Optimization)’ 인증을 취득한 저탄소 소재로 화장품은 물론 식품 등 친환경 용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 본부장은 “지구 온난화 및 환경 오염 문제로 이른바 그린 뷰티에 대한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스맥스와 화학 업체-용기 생산-브랜드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만들어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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