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9 13:42:27 

“대외 경쟁력 강화·영업이익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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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품 및 화학소재 기업 화승코퍼레이션(대표 허성룡)은 29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올해 혁신적인 원가구조 개선과 조직 소통 및 대내외 제휴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년 기업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화승코퍼레이션은 부산 장천빌딩 스페이스 장천에서 허성룡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계열사 및 협력사 직원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화승코퍼레이션은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영업이익 개선을 목표로 ▲전사적 원가 구조혁신 ▲신제품 개발 및 국내외 법인간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협의체 운영 ▲B2B 및 산학연 등 제휴 및 협력 확대 ▲중장기 사업구조 설정을 비롯한 네 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대외 경쟁력을 더욱 높여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소재 및 산업용 제품,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1등 테크기업으로 나아가는 만큼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제조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화승은 친환경 및 고기능성 자동차 부품과 소재(TPV·CMB), 산업용 고무 제품, 무역 등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허성룡 화승코퍼레이션 대표는 기념사에서 “올해는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이 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진정으로 강하고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화의 가치 아래 1등 테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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