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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뉴스] 車부품업계, 다 무너진다… 미래차 수익낼 곳 20%뿐
ㆍ 조회수 1414 ㆍ 등록일시 2021-12-17 08:48:09
ㆍ 작성자 관리자
ㆍ 첨부파일

車부품업계, 다 무너진다... 미래차 수익낼 곳 20%뿐

 

2021-12-14 11:11

 

정만기 "전동화 전환 등 車산업 급변기 고심"

미래차 수익창출 지연·현재 매출감소 이중고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 및 지원방안 필요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분야에서 전동화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다만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내연기관 차량 부품매출 감소와 미래차 분야 수익 발생까지 수년간의 시간이 걸리는 이중고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00개 응답기업 중 미래차 분야에 진출한 기업은 131개사(43.7%)였다. 또한 미래차 분야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기업은 60개사로 응답기업의 20%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80%의 기업은 미래차 분야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수익 실현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차 분야에 진출한 131개 기업 중 75개사(57.3%)는 미래차 부문 수익확보 필요기간 설문에 3년 이상으로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3년 미만 42.7%, 3~5년 미만은 43.5%, 5~8년 미만 12.2%, 8년 이상 1.5%으로 집계됐다.  

 

김주홍 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은 “자동차산업 변혁기를 맞아 노동시장도 변화가 필요하지만 자동차 노사관계는 대립적, 소모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노사관계 경쟁력은 2019 세계경제포럼 기준 130위로 국가 종합경쟁력 13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뉴데일리경제 김재홍 기자]

 

기사전문: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2/14/2021121400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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