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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뉴스] 미래차 준비안된 업계, 전기차 부품 매출은 2.7%뿐
ㆍ 조회수 1484 ㆍ 등록일시 2021-12-09 09:42:29
ㆍ 작성자 관리자
ㆍ 첨부파일

미래차 준비안된 업계, 전기차 부품 매출은 2.7%뿐


2021.12.09 04:33

[전기차 전환 ‘대폭풍’뿌리 흔들리는 車산업]

업체 43%만 “미래차시대 대응중” 대다수가 자금·인력 부족 시달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로 급속 전환 중이지만, 국내 자동차 부품 생태계는 전기차 준비가 거의 안 돼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국내 대·중·소 부품사 300개를 표본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300사의 지난해 총매출액(2696억원)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이 중 매출 120억원 이하의 영세 기업들은 11% 감소해 타격이 가장 컸다. 300사 총매출에서 미래차(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3%(73억원)에 불과했다.

 

이 부품사들 대부분은 미래차 제품 개발 후 수익이 나기까지 최소 3~5년(45.5%)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대응하고 있더라도 대다수가 자금 부족(47.3%)과 연구개발 전문인력 부족(32.1%)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다. 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부품사 46.7%는 전기차 전환의 파급 영향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나타났다”며 “대응 방법을 모른다고 답한 부품사도 다수”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류정기자]

 

기사전문: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1/12/09/HUWXGEAD25EANPCYONPZ6TAZ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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